안녕하세요, 데이터로 축구를 읽어드리는 오프더볼입니다.
오늘 분석할 5번째 주인공은 2025년 여름, 거액의 이적료와 함께 안필드에 입성하며 리버풀의 새로운 왼쪽 측면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밀로시 케르케즈(Milos Kerkez)입니다.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그의 높은 벽과 새로운 전술 시스템 사이에서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팬들의 우려를 샀던 그가, 이제는 경기력을 점진적으로 끌어올리며 리버풀의 측면 주전으로 자리 잡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과연 그가 안필드의 호된 신고식을 어떻게 이겨내고 있는지, 최근 데이터를 통해 상세히 분석합니다.
1. 선수 기본 프로필 (2026년 5월 기준)
케르케즈는 180cm의 탄탄한 신체 조건과 폭발적인 스프린트 능력을 갖춘,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 최적화된 공격형 풀백 자원입니다.
| 항목 | 상세 내용 | 비고 |
| 이름 | 밀로시 케르케즈 | Milos Kerkez |
| 소속팀 | 리버풀 FC | 등번호 6번 |
| 포지션 | 왼쪽 측면 수비수 | 공격적 오버래핑과 헌신적인 수비 가담이 특징 |
| 신체 조건 | 180cm / 74kg / 왼발 | 강인한 신체 조건과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선 |
| 생년월일 | 2003년 11월 7일생 (22세) | 헝가리 국가대표팀의 부동의 주전 왼쪽 측면 수비수 |
| 계약 기간 | 2030년 6월까지 | 구단이 미래를 걸고 체결한 장기 계약의 중심축 |
| 시장 가치 | £50,000,000 | 이적료 규모가 증명하는 그의 실질적인 시장 평가 |

2. 커리어 히스토리: 유럽이 주목한 헝가리의 황태자, 안필드에 입성하기까지
① 헝가리의 유망주에서 유럽 무대로의 도약
- 다국적 배경과 강인한 축구 DNA: 세르비아계 헝가리인으로 태어난 케르케즈는 어린 시절부터 측면에서 폭발적인 속도를 보여주며 주목받았습니다. 강인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경기장을 종횡무진 누비는 에너지는 그가 어린 시절부터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공격적 본능'에서 비롯되었습니다.
- 라피트 빈 아카데미의 정예 교육: 오스트리아의 라피트 빈 유스팀을 거치며 유럽형 측면 수비수의 기본기를 완벽하게 장착했습니다. 당시 아카데미 내에서도 나이 대비 압도적인 전술 이해도와 측면 수비 가담 능력을 보여주며, 향후 유럽 전역을 누빌 대형 수비수로 일찌감치 낙점받았습니다.
② AZ 알크마르에서의 폭발과 에레디비시 정복
- 네덜란드 리그에서의 기량 만개: 네덜란드 명문 AZ 알크마르로 이적하며 자신의 이름을 유럽 전역에 알렸습니다. 측면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당 수차례 박스 안팎을 넘나드는 지능적인 침투를 선보였으며, 이때 쌓은 경기 경험은 훗날 프리미어리그에 완벽하게 적응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 유럽 대항전에서의 강렬한 데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유럽 대항전이라는 큰 무대에서 떨지 않는 대담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상대 팀의 주전 윙어를 완벽히 봉쇄하는 대인 방어 능력과 함께 공격 기점 역할을 수행하며, 네덜란드 리그를 넘어 유럽 빅리그 스카우트들의 집중 타겟이 되었습니다.
③ 프리미어리그 본머스에서의 프리미어리그 검증기
- 폭발적인 잉글랜드 무대 데뷔: 잉글랜드 본머스로 이적하며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무대인 프리미어리그에 도전했습니다. 이적 초기부터 팀의 왼쪽 측면을 책임지며 리그 내에서도 가장 빠른 스프린트 속도를 기록, 공수 양면에서 본머스의 핵심 엔진 역할을 수행하며 '프리미어리그 검증 완료'라는 평가를 이끌어냈습니다.
- 강팀을 상대로 증명한 수비력: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팀들을 상대로도 물러서지 않는 저돌적인 수비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일대일 경합 상황에서 밀리지 않는 투지와 90분 내내 멈추지 않는 활동량은 빅클럽들로 하여금 그를 2025년 여름 가장 영입하고 싶은 측면 수비수로 꼽게 만들었습니다.
④ 리버풀 합류와 안필드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엔진으로
- 슬롯 감독 전술의 핵심 퍼즐: 2025년 여름, 아르네 슬롯 감독은 케르케즈의 압도적인 기동력을 높게 평가하며 리버풀로 전격 영입했습니다. 슬롯 전술 특유의 높은 수비 라인과 측면 기동력을 채워줄 장기적인 카드로 낙점받으며 안필드에 입성했습니다.
- 베테랑과의 치열한 경쟁 속 적응기: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는 리버풀의 강행군 속에서 베테랑 앤디 로버트슨과 치열한 주전 경쟁 및 로테이션 체제를 소화했습니다. 시즌 통합 34경기에 출전(교체 출전 포함)하며 빅클럽 전술 시스템에 녹아들기 위한 치열한 적응기를 거쳤고, 리버풀 왼쪽 측면의 세대교체를 이끌 확실한 미래 자산으로 안착하고 있습니다.
3. 전술적 가치 및 세부 지표 분석: 64%의 경합 승률과 폭발적인 기동력
① 상대를 전술적으로 숨 막히게 하는 ‘19.1회의 스프린트 에너지’
- 압도적인 기동력과 활동량: 케르케즈가 아르네 슬롯 전술에서 핵심인 이유는 경이로운 스프린트 능력에 기반합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무대 기준 경기당 19.1회의 스프린트를 기록하며, 리버풀의 높은 수비 라인을 보호하는 동시에 폭발적인 오버래핑으로 공격의 활로를 엽니다.
- 경기 막판까지 유지되는 체력적 견고함: 경기당 1.2회의 태클과 높은 활동량을 유지하면서도 막판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체력적 강인함은 리버풀이 공수 전환을 빠르게 가져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에너지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②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전천후 ‘측면 빌드업 사령관’
- 후방 빌드업의 안정적인 기점: 강한 전방 압박을 시도하는 팀을 상대로 수비 진영에서 공격 진영으로 볼을 전개하는 핵심 연결고리 역할을 완벽히 수행합니다. 특히 자기 진영 패스 성공률이 89%에 달할 정도로 압박 속에서도 정교한 패스 줄기를 형성합니다.
- 상황 판단력이 돋보이는 로빙 패스: 상대의 압박을 등지고 돌아선 뒤 전방으로 찌르는 로빙 패스나 측면 전환 패스의 정확도가 매우 높습니다. 전체 패스 성공률 85%를 기록하며 높은 활동량 속에서도 팀의 점유율을 견고하게 통제하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 본 지표는 25/26 프리미어리그(34경기) 및 UEFA 챔피언스리그(12경기) 데이터를 출전 시간 기준으로 가중 합산한 통합 평균값입니다.
| 지표명 (90분당 평균) | 리그 기록 | 리그 내 수준 | 특징 |
| 지상 경합 승률 | 64% | 상위 8% | 일대일 상황을 압도하는 강력한 수비 |
| 경기당 스프린트 | 19.1 | 상위 5% | 폭발적인 전방 타격 운동 에너지 |
| 자기 진영 패스 성공률 | 89% | 상위 10% | 후방 빌드업 시 무결점 안정감 |
| 경기당 태클 | 1.6회 | 상위 1% | 과감하고 정확한 공격 흐름 차단 |


📊 오프더볼의 데이터 가이드: 2가지 핵심 강점 분석
① 신체 능력을 활용한 압도적인 대인 방어력
180cm의 탄탄한 신체를 바탕으로 한 과감한 태클과 대인 마킹은 리그 내에서도 정평이 나 있습니다. 특히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는 상대 측면 공격수를 상대로 64%에 달하는 높은 지상 경합 승률을 기록하며, 측면 돌파를 허용하지 않는 통곡의 벽 역할을 수행합니다.
② 경기 흐름을 읽는 지능적인 위치 선정
경기당 평균 1.5회 이상의 걷어내기를 기록하며 상대의 패스 경로를 미리 예측하고 차단하는 지능적인 수비를 보여줍니다. 리버풀의 높은 수비 라인 뒤를 커버하거나, 공격 상황에서 비어있는 공간을 찾아 들어가는 위치 선정은 그가 22세의 나이에 리버풀의 주전이 된 핵심 이유입니다.
🚨 최근 한 달간의 경고등: '오프더볼'이 지적하는 2가지 부진 요인
① 잦은 강행군에 따른 집중력 저하
시즌 막판 리버풀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며 수비 상황에서 판단 착오를 범하는 빈도가 늘었습니다. 최근 상위권 팀과의 맞대결에서 6점대 평점을 기록하며 이전의 압도적인 수비력을 유지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노출했습니다.
② 체력적 방전으로 인한 수비 범위 감소
시즌 내내 19.1회의 스프린트를 기록하던 활동량이 최근 체력 방전으로 이어지며, 후반부 측면 공간을 허용하는 빈도가 잦아졌습니다. 파울로 끊어내는 횟수가 늘어나며 카드 트러블에 노출되는 리스크 요인이 발생했습니다.
⚠️ 성장을 위한 과제: 완벽한 수비수가 되기 위한 2가지 보완점
①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위치 선정 보완
180cm의 신장임에도 불구하고 장신 공격수를 놓치는 장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음 시즌 안필드의 주전으로 롱런하기 위해서는 세트피스 방어 시 위치 선정 능력을 더 세밀하게 보완해야 합니다.
② 낮고 아쉬운 크로스 성공률과 포인트 마무리
이번 시즌 상대 진영에서 83%의 높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1개의 도움과 3회의 빅 찬스 창출을 기록했으나, 경기당 크로스 성공률이 19%(Acc. crosses 0.4 (19%))에 머무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다음 시즌 안필드의 확실한 무기가 되기 위해서는 문전으로 다이렉트하게 배달되는 크로스의 정확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려야 합니다.
4. 경제적 가치: 리버풀 최고의 계약에서 핵심 자산으로
① 바이아웃 조항을 활용한 리버풀 역사상 최고의 ‘가성비 영입’
전 소속팀인 본머스에서 리버풀로 2025년 이적할 당시, 리버풀은 그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 합리적인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당시 그의 실질 가치는 이미 유럽 전역에서 주목받는 수준이었으나, 계약 단계에서 영리하게 협상을 마무리하며 구단에 막대한 재정적 이득을 안겨주었습니다. 현재 시장 가치가 £50,000,000까지 상승했으니, 리버풀 입장에서는 이미 상당한 자본 이득을 확보한 효자 상품입니다.
② 팀 내 주급 서열과 2030년까지의 안정적인 급여 포지셔닝
현재 주급 £60,000(연봉 약 52억 원) 수준을 수령 중이며, 이는 리버풀 주전급 선수로서 매우 합리적인 규모입니다. 2030년까지 계약이 넉넉하게 남아 있어 구단이 이적 시장에서 완벽한 주도권을 쥐고 있으며, 향후 타 빅클럽의 이적 루머가 발생하더라도 리버풀이 코어를 지켜낼 수 있는 강력한 경제적 방패막이가 됩니다.
| 구분 | 금액(추정) | 한화 환산 (약) | 비고 |
| 추정 주급 (Weekly) | £60,000 | 약 1억 원 | 합리적인 주전급 급여 |
| 추정 연봉 (Annual) | £3,120,000 | 약 52억 원 | 2030년까지 장기 계약 유지 |
| 영입 이적료 (Fee) | £40,000,000 | 약 425억 원 | 본머스 → 리버풀 (2025) |
| 예상 이적료 (Value) |
£55,000,000 | 약 935억 원 | 빅클럽 제안 시 매각 하한선 |
📊 오프더볼의 시장 분석: 2가지 비즈니스적 관점
① 리버풀 보드진이 확보한 절대적 협상권
본머스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지 1년 만에 시장 가치가 폭등하며 구단 장부상 엄청난 이득을 주고 있는 블루칩입니다. 2030년까지 계약이 넉넉히 남아있어 이적 시장에서 구단이 절대적인 갑의 위치에서 협상을 주도할 수 있습니다.
② 대체 불가능한 브랜드 가치와 리셀 잠재력
22세의 젊은 나이에 헝가리 국가대표라는 희소성 덕분에 상업적으로도 큰 가치를 지닙니다. 향후 리버풀의 왼쪽 측면 수비 고민을 완벽히 해결하며, 더 큰 무대로 이동할 때 막대한 재매각 수익을 안겨줄 확실한 보석입니다.
5. 오프더볼의 분석 총평: 2가지 시선으로 본 미래
① 헌신적인 측면 지배자의 품격
밀로시 케르케즈는 통합 42경기 동안 보여준 64%의 지상 경합 승률과 19.1회의 스프린트를 통해 리버풀의 핵심 자원임을 증명했습니다. 그의 존재 유무에 따라 리버풀의 공수 전환 속도와 왼쪽 측면의 안정감 자체가 달라집니다.
② 시즌 막판 과부하 극복과 재도약의 갈림길
최근 경기력의 기복은 완벽했던 그의 시즌에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다가오는 최종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충분한 재충전을 거친다면, 다음 시즌 안필드에서 더욱 성숙해진 측면 파괴자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 콘텐츠는 Sofascore의 통계 자료를 활용하여 오프더볼이 주관적으로 분석한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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