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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Scouting Report

[스카우팅 리포트 58#] 조쉬 킹: 경기당 활동량 12km의 강철 엔진, 10대라고 믿기지 않는 중원의 지배자

안녕하세요, 데이터로 축구를 읽어드리는 오프더볼입니다.

오늘 분석할 58번째 주인공은 크레이븐 코티지의 중심에서 풀럼의 중원을 영리하게 조율하며, 나이가 믿기지 않는 축구 지능과 안정적인 링커 역할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내고 있는 풀럼의 성골 유스, 조쉬 킹(Joshua King)입니다.

2025/26 시즌 조쉬 킹은 마르코 실바 감독 체제하에서 팀의 차세대 핵심 미드필더로 맹활약했습니다. 비록 시즌 막판 체력적 부담과 10대 유망주 특유의 성장통으로 최근 살짝 주춤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세계에서 가장 거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며 이번 시즌 32경기(선발 15경기, 1,310분) 동안 풀럼의 중원 활력소 역할을 해낸 그의 고순도 가중 데이터를 유스 시절 서사부터 정밀 진단해보려고 합니다.


1. 선수 기본 프로필 (25/26 시즌 기준)

조쉬 킹은 19세라는 나이에 이미 프리미어리그 로테이션 자원으로 완벽히 연착륙했으며, 풀럼 중원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코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항목 상세 내용
이름 조쉬 킹
(Joshua King)
소속팀 풀럼 FC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CM) / 공격형 미드필더 (AM)
신체 조건 172cm / 오른발잡이
생년월일 2007년 1월 3일 (19세)
계약 기간 2031년 6월까지
시장 가치 €12,000,000+

득점에 성공하며 기뻐하는 풀햄의 조쉬 킹
득점에 성공하며 기뻐하는 풀햄의 조쉬 킹


2. 커리어 히스토리: 축구 명문의 DNA, 전설의 요람이 키워낸 마에스트로

① 풀럼 아카데미가 배출한 고순도 원석

조쉬 킹은 풀럼 유스 시스템이 자랑하는 최고의 아웃풋 중 하나입니다. 연령별 유스 팀을 월반하며 중원에서의 압도적인 기동력과 패스 전개 능력을 보여주었고, 17세가 되던 해에 이미 1군 훈련에 전격 합류하며 코칭스태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②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의 본격적인 연착륙

지난 시즌 간헐적인 교체 출전으로 예방주사를 맞은 킹은, 이번 25/26 시즌 본격적으로 1군 로테이션 멤버로 합류했습니다.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무려 32경기에 출전해 프리미어리그 특유의 빠른 템포와 거친 피지컬 압박을 중원에서 몸소 흡수하며 풀럼의 연결고리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습니다.

 

③ 홈그로운 방어를 위한 2031년 초장기 재계약

시즌 중반 토트넘, 뉴캐슬 등 미드필더진 보강과 홈그로운(Homegrown) 자원을 노리던 EPL 상위권 구단들이 그의 가치와 포텐셜을 주목했습니다. 이에 풀럼 보드진은 발 빠르게 움직여 2026년 봄, 그에게 주전급 예우를 약속하며 2031년까지의 5년 초장기 재계약 도장을 찍으며 하이재킹을 완벽히 차단했습니다.


3. 전술적 가치 및 세부 지표 분석: 80%의 패스 조율과 중원을 다지는 밸런스

① 중원의 압박을 견뎌내는 영리한 '링커' 역할

조쉬 킹이 마르코 실바 전술에서 핵심인 이유는 중원에서의 안정적인 볼 소유와 운반 능력에 기반합니다. 거친 프리미어리그 중원 한복판에서 포백 라인을 보호함과 동시에 2선으로 전진 패스를 공급하는 역할을 매끄럽게 수행합니다. 지상 경합 상황에서 쉽게 밀리지 않는 단단함을 갖춰 풀럼 중원 에너지 레벨의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②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전천후 ‘탈압박 미드필더’

강한 전방 압박을 시도하는 팀을 상대로 수비 진영과 공격 진영을 연결하는 윤활유 역할을 완벽히 수행합니다. 압박을 등지고 돌아선 뒤 찌르는 전진 패스나 방향 전환 패스의 선택지가 영리하며, 자기 진영과 상대 진영을 가리지 않고 80% 이상의 안정적인 패스 성공률을 기록해 팀의 점유율을 효율적으로 통제합니다

 

💡 [오프더볼 축구 교본] 스카우팅 리포트에 사용되는 xG(기대득점), xA(기대도움), 리커버리, 경합 승률 등 49가지 세부 지표의 정확한 전술적 의미와 해석 기준이 궁금하시다면 [여기서 소파스코어 지표 완벽 가이드북]을 먼저 참고하시면 분석을 200% 더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 본 지표는 2025/26 시즌 조쉬 킹이 출전한 EPL 32경기(선발 15경기 / 총 1,310분)의 경기당 평균 누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되었습니다.

지표명 (90분당 평균) 리그 기록
패스 정확도 (Pass Accuracy) 80% (8.7개 성공)
상대 진영 패스 성공률 77% (5.6개 성공)
드리블 성공률 (Succ. Dribbles) 43% (0.5개 성공)
지상 경합 승률 (Ground Duels) 56% (2.3회 승리)
공중볼 경합 승률 (Aerial Duels) 14% (0.09회 승리)
턴오버 / 소유권 상실 5.3회
기대 득점 대비 득점 (xG / Goals) 2.47 / 1골

 

조쉬 킹 시즌 히트맵, 출처: Sofascore

 

📊 오프더볼의 데이터 가이드: 2가지 핵심 강점 분석

①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 대비 극도로 낮은 경기당 턴오버 (5.3회)

일반적으로 전진 플레이를 즐기고 경험이 부족한 10대 젊은 미드필더들은 무리한 볼 운반을 시도하다가 중원에서 압박을 당해 턴오버를 쏟아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조쉬 킹은 경기당 소유권 상실(Possession lost)이 단 5.3회에 불과할 정도로 영리하며, 전체 패스 성공률 80%를 꿋꿋이 유지했습니다. 이는 중원에서 무모하게 공을 끌기보다 팀의 전술적 템포와 마르코 실바 감독의 지시에 맞춰 간결하고 안전하게 연계할 줄 아는 완성형 축구 지능을 갖췄음을 뜻합니다.


② 단신을 극복하는 영리한 무게중심, 경기당 지상 경합 승리 2.3회 (56%)

172cm의 다소 왜소한 체구에도 불구하고 상대 미드필더진과 물리적으로 부딪힐 때 무게중심을 낮게 가져가며 볼을 지켜내는 밸런스가 매우 훌륭합니다. 시즌 지상 경합 승률 56%(경기당 2.3회 승리)는 프리미어리그 특유의 거칠고 압도적인 피지컬 압박 속에서도 로컬 유스 소년이 쉽게 지워지지 않고 자기 소유권을 지켜냈다는 가장 강력한 데이터적 증거입니다.

 

🚨 최근의 경고등: '오프더볼'이 지적하는 2가지 부진 요인

① 기대 득점 대비 너무나 아쉬운 결정력 (xG 2.47 / 1골)

이번 시즌 가장 큰 보완점은 파이널 서드 및 박스 근처에서의 '영점'입니다. 시즌 전체 기대 득점(xG)은 2.47로 최소 2~3골은 넣어줬어야 하는 찬스가 왔으나, 실제 득점은 단 1골에 그쳤습니다. 문전 앞이나 2선 정면에서의 침착함과 슈팅 임팩트 정밀도를 높여야만 주전 자리를 완벽히 굳힐 수 있습니다.

 

② 중앙 미드필더 이동에 따른 크로스 영향력 부족 및 중거리 슛 난조 (0/7)

이번 시즌 시도한 7개의 박스 외곽 중거리 슈팅은 단 한 개도 유효 슈팅이나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더불어 측면 지원 시 경기당 정확한 크로스 성공이 0%에 수렴했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중앙 중심의 플레이를 펼치더라도, 가끔 측면으로 전환되었을 때의 킥 정밀도가 보완되어야 공격 루트가 다채로워질 것입니다.

 

⚠️ 성장을 위한 과제: 완벽한 무결점 사령탑을 위한 2가지 보완점

① 경기당 패스 8.7개, 주도적인 영향력 확대를 위한 온더볼 빈도 늘리기

현재 경기당 볼 터치 18.8회, 경기당 성공 패스 8.7개라는 지표는 킹이 출전 시간(경기당 41분)을 감안하더라도 중원 주도권을 완벽하게 쥐고 흔드는 '사령탑' 역할까지는 도달하지 못했음을 보여줍니다. 주로 안전한 링크업에 치중하다 보니 상대 진영 패스 성공률(77%)과 키 패스(경기당 0.5회)의 절대적인 숫자가 아쉽습니다. 다음 스텝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조금 더 주도적으로 공을 요구하고, 팀의 빌드업 전권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온더볼 관여도를 적극적으로 높여야 합니다.

 

② 172cm 하드웨어의 한계, 공중볼 경합 승률 (14%)의 전술적 보완

공중볼 경합 승률이 14%(경기당 0.09회 승리)로 사실상 고공전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현대 축구에서 단신 미드필더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풀럼의 다이렉트 롱볼 전개 시 세컨볼을 따내는 오프더볼 위치 선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본인이 머리로 싸워줄 수 없다면, 팀의 타겟맨들이 떨궈주는 볼의 낙하지점을 동물적으로 예측하고 포지셔닝하는 노련미를 세련되게 다듬어야 합니다.


4. 경제적 가치: 풀럼의 '성골 유스'가 안겨줄 천문학적인 자산 가치

① 2031년 장기 계약과 '홈그로운 프리미엄'의 폭발력

풀럼은 올 봄 킹과 2031년 6월까지 5년 초장기 재계약을 체결하며 바이아웃이 없는 구단 주도의 완벽한 주도권을 확보했습니다. 현재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가치는 £12,000,000 수준이지만, 잉글랜드 국적의 'EPL 홈그로운' 프리미엄과 5년의 남은 계약 기간 가치가 가중되면, 타 구단이 올여름 그를 영입하려 할 때 최소 £40,000,000(한화 약 700억 원) 이상의 이적료가 책정되어야만 협상 테이블이 열릴 것입니다.


② FFP(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의 절대적인 자산

자체 육성 유스 선수를 추후 매각할 경우 이적료 전체가 장부상 '순수 이익(Pure Profit)'으로 잡히기 때문에 구단의 재정 건전성에 어마어마한 숨통을 틔워줍니다. 현재 주급 역시 £15,000 선으로 팀 내 부담이 전혀 없는 저비용 고효율 구조이며, 다음 시즌 활약에 따라 스텝업할 수 있는 완벽한 비즈니스적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구분 금액 (추정) 한화 환산 (약)
추정 주급 £15,000 2,640만 원
추정 연봉 £780,000 13억 7,000만 원
영입 이적료 £0
(풀햄 성골 유스 출신)
0원
예상 이적료
£40,000,000+ 704억 원+

 

📊 오프더볼의 시장 분석: 2가지 비즈니스적 관점

① 풀럼 보드진의 굳건한 재정적 중심축

순수 유스 출신으로 영입 비용이 없기 때문에 현재 가치 상승 자체가 구단 장부상 엄청난 이득을 주고 있는 자산입니다. 풀럼 보드진이 올여름 스쿼드 개편을 위해 타 구단의 영입 제안을 듣게 되더라도, 최소 £40,000,000 이상의 막대한 이적료 자본 수익이 확보되지 않는 한 절대 협상 테이블에 앉지 않을 확고한 주도권을 쥐고 있습니다.


② 대체 불가능한 홈그로운 가치와 리셀 잠재력

19세라는 미드필더 초유망주 나이와 EPL 홈그로운 타이틀 프리미엄 덕분에 이적 시장에서 수요가 절대 마르지 않는 자원입니다. 풀럼의 미래를 책임질 로컬 보이 마케팅 수익 및 현지 팬들의 높은 지지 덕분에 비즈니스적으로도 구단에 막대한 부가 가치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5. 오프더볼의 분석 총평: 크레이븐 코티지의 미래를 숄더링할 차세대 에이스

지표가 말해주는 영리하고 저돌적인 10대 미드필더

조쉬 킹은 25/26 시즌 프리미어리그 32경기라는 가치 있는 경험을 쌓으며, 90분당 5.1회의 지상 경합 승리와 미드필더로서 안정적인 80%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중원에서 무모한 플레이를 지양하고 팀 전술에 부합하는 영리한 온더볼 능력을 보여준 점은 그가 왜 풀럼의 차세대 코어로 낙점되었는지 증명합니다.


런던을 넘어 프리미어리그 전체를 흔들 서막

아쉬운 xG 대비 골 결정력과 3선에서의 치명적인 실책성 플레이는 거친 EPL 무대에서 완전한 주전으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깨부수어야 할 성장통입니다. 하지만 19세의 나이에 이 정도의 전술적 완성도와 중원 밸런스를 보여준 로컬 보이의 포텐셜은 이미 완성형 사령탑의 뼈대를 단단히 갖추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번 시즌 풀럼에서의 로테이션 경험은 그의 커리어에 있어 가장 고순도의 영양분이 될 것입니다. 박스 근처에서의 대담함과 전진 패스의 정밀도를 한 스푼 더 얹는다면, 그는 풀럼의 중원을 책임질 차세대 핵심 아이콘이자 프리미어리그를 뒤흔들 위대한 로컬 미드필더로 당당히 우뚝 설 것입니다.


본 콘텐츠는 Sofascore의 통계 자료를 활용하여 오프더볼이 주관적으로 분석한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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